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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16

폐기능검사 (1) 폐활량 검사 방법, 금기, 결과 수치, 해석 폐기능검사 종류 폐기능 검사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다음과 같습니다. 폐활량 검사, 기관지확장제 검사, 폐확산능 검사, 폐용적 검사, 기관지 유발 검사 폐기능 검사는 왜 할까? 폐기능 검사는 호흡기 질환의 진단과 그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치료 효과를 판정하고 진단된 호흡기 질환의 경과를 관찰할 수 있으며 수술 후 호흡기 합병증의 위험성 정도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흡기 장애가 직업과 연관되어 발생했는지 판단하는데 쓰입니다. 폐활량 검사 폐활량 검사는 얼마나 세고 빠르게 숨을 쉴 수 있는지 측정하는 기능적 검사입니다. 검사 전 필요 정보 나이, 신장, 체중, 성별, 인종 등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정보는 정상 예측치 (Ref, Pred)를 결정하는데 쓰입니다. 동일한.. 2022. 11. 25.
심부전 약물 치료 심부전의 치료에 쓰이는 약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약물 ACE inhibitor (ACE 억제제) 심부전의 증상 완화와 생존률 증가에 가장 중요한 약제입니다. 가능한 빨리 사용하고 저용량에서부터 천천히 늘리면서 복용합니다. 좌심실 수축기 기능 부전 환자에게 반드시 사용해야 하지만 증상이 있는 저혈압 환자나 양쪽 신동맥 협착 환자에게는 쓰면 안됩니다. 안지오텐신 1에서 2로 가는 과정을 차단합니다. ARB ACE inhibitor와 효과는 거의 비슷하지만 ACE inhibitor를 우선 사용합니다. ACE inhibitor는 기침이나 혈관 부종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사용하지 못하면 ARB를 처방합니다. 베타 차단제 저용량으로 시작하여 점점 늘려가고 평생 사용해도 되는 약제입니다. AC.. 2022. 11. 25.
잠복결핵 검사를 받아야 할까? 진단과 치료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체내에 소수의 살아있는 균이 존재하지만 외부로 배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증상이 없고 항산균 검사와 흉부 X선 검사에서 정상인 경우를 잠복결핵이라고 합니다. 잠복결핵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경우? *결핵 발병 고위험군, 전염성 결핵 환자의 접촉자, 의료인 결핵 발병 고위험군은 누가 해당될까? 1. 최근 결핵 감염자 (1-2년 이내) 2. 치료 받지 않은 섬유화된 폐결핵 반흔을 가진 사람 3. 면역 저하자 / (장기 이식 후) 면역 억제 치료 (스테로이드 등)를 받은 사람 4. Anti-TNFa 항체치료를 받는 사람 / 류마티스 질환을 가진 환자에서 많다 5. HIV 감염자 6. 만성 신부전 환자 7. 당뇨 8. 영양결핍 9.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사람 10. 흡연.. 2022. 11. 24.
흉막(가슴막) 삼출 흉막(가슴막) 삼출이란? 흉강 (pleural cavity) 내 과도한 흉수가 축적된 것 삼출액 (Exudate) vs 누출액 (Transudate) 삼출액 (Exudate) 흉막의 병변(염증 등)으로 endothelial space가 넓어지면서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게 되면 체액, 단백질, 세포가 혈관에서 빠져나옵니다. 흉수 내 비중과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세포 잔해를 포함하며 피가 있는 혈성 삼출액 (bloody exudate)가 흔합니다. 폐암과 같은 악성 종양이나 결핵, 폐렴, 폐경색 등에 의한 염증, 방사선 노출로 인해 생깁니다. 누출액 (Trnasudate) 주로 전신 질환의 일부로 나타납니다. 흉수 내 비중과 단백질 함량이 낮고 세포가 거의 없습니다. 누출액은 울혈성 심부전과 같은 심부전 환자에.. 2022. 11. 23.